'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'로 알려진 이 곡의 본래 제목은 <Without Love... We have nothing>이다.
택사스 출신의 James Micheal Stevens이 작곡한 이 곡은 성가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우리나라에서도 폭 넓게 애창되고 있다. 처음 악보를 펼친 순간 10페이지나 되는 분량에 SATB(혼성4부)로 작곡되어, 또 중간에 조바꿈까지 들어있어 겁부터 났다. piano 앞에 앉는 날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곡을 익히기 위해 시간을 들였다.
물론 매끄러운 반주를 기대하는 것은 아직 소원한 일이다.
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루한 연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곡이 갖고 있는 감미로운 멜로디 덕분이다.
※ 이곡은 Without Love... 의 국내 저작권 관리회사인 선민음악(www.sunmin.co.kr) 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수록한것으로 임의로 다운로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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