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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쓸만한 골프채 풀세트?
요즘 무슨 일이? |
2006/11/20 15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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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를 시작한지 어언 석달째, 지난 달 레슨부터는 드라이버를 잡았다.
이제는 슬슬 내 채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. 아침마다 대여채를 빌리는 번거러움을 덜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, 무엇보다 프로의 강압적인 충고가 있었기 때문이다.
인터넷을 뒤져서 적당한 가격으로 올라온 대여섯개를 추려서 프로에게 보여주었다.
프로는 단번에 G-ark를 골랐다. 4년 전 모델이지만 초보자가 쓰기에는 가장 쓸만하다는 것이다.
내 맘에 들었던 미즈노社의 Finalist EX를 골라주길 했는데, G-ark社의 CX-220이라,, 어찌한담...
하루쯤 시간을 끌었지만, 결국 프로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. 거래처 B사장의 조언이 결정적이였다.
택배로 도착한 묵직한 박스를 뜯으면서, 드디어 내 채를 갖었다는 뿌듯한 마음보다는 지금부터 배워야 할 골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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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달 동안, Backpacker 의 손과 발로 적은 캐나다, 미국, 중국 여행스케치와 여행을 마친 뒤 시작한 나의 Biz 에 대한 생생한 Diar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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